남성지 맥심이 선정한 올해의 육덕 여신, 제3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 등록 2023.07.12 0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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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고령 참가자부터 평범한 회사원, 주부, 대학생, 인플루언서까지... 다채로운 참가자 면면 눈길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지난 7월 8일,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MAXIM) 한국판과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 중계 영상은 맥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덕 여신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2021년 1회 대회 대상 수상자 썬비키, 2회 대회 대상 수상자 아승연에 이어 새로운 글래머 스타를 탄생 시켰다. 이번 3회 대회의 대상은 동양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 큰 키의 소유자 ‘장예나’에게 돌아갔다. 

맥심 한국판(대표 유승민)과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는 올해 초부터 약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총 28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본선 무대에 올렸다. 참가자들은 사전 프로필 촬영, 포징과 워킹 트레이닝을 거쳐 7월 8일 본무대가 열린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회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보디슈트, 발랄하고 경쾌한 수영복(바닐라비비), 우아하고 여성미 넘치는 드레스(릴리드레스)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3가지 런웨이를 선보였다. 

 

대상을 차지한 장예나는 골프웨어 판매직과 플러스사이즈 모델 일을 하고 있는 만 스물의 대구 출신 참가자로,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하다. “유명해지고 싶다. 세상에 나를 알리고 싶다”는 꿈을 안고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장예나는 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비롯하여, 맥심의 간판 모델인 ‘미스맥심 특별 선발’, 협찬사 특별상인 ‘아름다운 사람들 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대상 시상자로는 1회 대회 대상 수상자 썬비키와 맥심 유승민 대표가 나섰다. 

 

한편, 맥심홈페이지에서 펼쳐진 대회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는 작년보다 무려 약 4만5천 표 이상 증가한, 총 투표 98,788표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참가자 임지은은 현재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이 단절된 방송인으로, 총 5,676표를 받으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사전 인기투표 2등은 현재 플러스사이즈 패션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유튜버 물결, 3위는 현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참가자 하리다. 인기상 시상에는 작년 인기상 수상자이자 맥심 모델로 맹활약 중인 미스맥심 이유진이 나섰다.

 

대상 상금 1천만 원. 참가 자격은 오직 여성복 기준 66사이즈 이상. 그 외에는 키, 나이, 국적, 모델 경험 유무 등 다른 조건을 일절 따지지 않는 획기적인 육덕 여신 선발 대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이날 28명의 참가자들은 패션/뷰티/모델/미디어 등 업계 최고의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3개의 패션쇼 런웨이 무대를 선보이며 엄정한 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 점수, 각 부문 협찬사, 사전 인기투표 결과 등 여러 심사를 거쳐 이번 3회 대회에서는 대상(장예나), 미스맥심 특별선발(장예나, 하리), 한국모델협회장상(영킴), 베스트 워킹상(김나래), 베스트 포즈상(소이), 베스트 포토제닉상(양가), 인기상(임지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보니), 아름다운사람들 상(장예나), 벨라의바디디자인 상(하리), 유리코스 상(린지) 등 총 11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무대는 한국모델협회 나대웅 이사가 무대 총연출,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전공 송은지 교수가 워킹, 포즈 교육 및 패션쇼 연출을 맡았으며, MC딩동과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출신의 스타 미스맥심 김나정이 함께 진행을 맡았다. 1회, 2회에 이어 3회째 심사위원장 오민 크리에이티브 오민 원장은 “다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 맥심과 한국모델협회는 ‘특별한 다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28명의 참가자에게 용기와 찬사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 모델 직업의 저변을 넓히며 K-모델의 해외 진출을 돕는 최고 권위기관 한국모델협회는 1회 대회를 계기로 ‘플러스사이즈모델 분과’를 신설, 정식으로 협회 공식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현직 미스맥심 모델들과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 화제의 참가자들을 비롯하여 미디어와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VIP와 관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전체 중계 영상은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상 장예나의 화보는 맥심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맥심코리아]

 

[ 제3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수상자 ]

 

대상: 장예나

한국모델협회장상: 영킴

베스트 워킹상: 김나래

베스트 포즈상: 소이

베스트 포토제닉상: 양가

인기상: 임지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상: 보니

아름다운사람들 상: 장예나

벨라의바디디자인 상: 하리

유리코스 상: 린지

미스맥심 특별선발: 장예나, 하리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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