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6월 3일 데뷔를 앞두고 31일 금요일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가진다.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아이몬드는 쇼케이스 전, 후 사인회를 겸한 이번 무대가 무료로 진행되며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펼쳐진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포인트는 후렴구에 "끌어당겨 너를 훅“이라는 파트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듯한 (일명 낚시춤) 모습을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몬드는 "평균연령이 낮아지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유연함과 성숙함, 노련함을 보여주며 멤버 전원이 사회생활을 오래 해 온 경험으로 품고 있는 독기와 당찬 포부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선곡과 안무에 많은 공을드린 이번 앨범의 안무팀 오스피셔스는 대한민국 최대급 규모의 K-POP 댄서팀으로 '이달의 소녀, 트리플에스, 엘즈업'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작업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아울러 타이틀곡 "Slippery"의 작곡가 샬롯 윌슨은 있지의 '낫 샤이'(Not Shy)를 비롯해 엔믹스, 에스파, 강다니엘,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K팝 베테랑 작곡가 중 한 명이며, 작사 또한 우주소녀 엑시와 하이브 벤더스팀에서 작사를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을 포함 앞으로 활동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며 매 앨범마다, 매 노래마다 아이몬드만의 색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음악에 대한 향후 목표를 피력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멤버들은 "처음으로 보이는 공식적인 아이몬드의 무대인 만큼,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몬드만의 퍼포먼스를 담아 아이몬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담겠다."라며 마무리 연습 중이다. [사진제공=비더맥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