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농촌생활용수 개발'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 등록 2024.09.09 08:10:05
크게보기

올해 시비 5억 원 우선 투입, 실시설계 추진 중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송악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에 총 85억 원을 투입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22km, 가압장 7개소 등 신설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비 5억 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도에 사업 건의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3년도 선장면 군덕리, 신성리 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9억 원(도비 16.15억 시비 2.85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상수관로 6.1km를 설치하게 된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수량 부족 및 수질 악화 지역에 대한 단계적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성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패치신문(NEWSPATCH)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2, 502호 뉴스패치 (영통동)| 전화번호 : 031-8043-3229 등록번호 :경기, 아52678 | 등록일 : 2020년 9월28일 | 발행・편집인 : 신재철 | 보도자료・기사제보・광고・제휴문의|shinpress76@hanmail.net 뉴스패치의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지 합니다 Copyright @뉴스패치(NEWSPATCH)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