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 화재 18일 오후 200m 인근까지 열기 느껴져 .....

  • 등록 2021.06.18 2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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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로 지역 주민들의 호흡 곤란을 호소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어제(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다.

 

18일 오후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통하는 도로 인근에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뒤엉켜 인근도로에 통행의 시야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화재 현장의 물류센터는 골조를 제외한 모든 구멍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골조가 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붕괴 가능성이 커 아직 소방관들의 내부 진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잔불 정리와 혹시 내부 구조자를 찾기 위해 지하 2층으로 들어가 실종된 소방관에 대한 구조작업 개시도 함께 늦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물류센터 특성상 택배 포장지와 비닐 등 인화물질로 인해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현장 접근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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