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배우 강한나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강한나는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강한나는 2020년 1월 6일부터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으며, 이달 31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강한나는 DJ로서 ‘한나와 두나’, ‘내 플렉스’,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등 다양한 코너에서 편안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배우로서의 한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강한나에 이어 [볼륨을 높여요]를 이끌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