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현장 부서 팀워크 조성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를 대상으로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2년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순환 교체된 현장 부서 경찰관의 팀워크를 구축하여 해상 치안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기동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18종목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파출소는 연안구조정 운영 숙달 훈련, 연안 사고 대응 훈련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팀워크 조성 훈련에서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위험 해역에 대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새로 전입한 경찰관의 해상 치안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평택해양찰서 관계자는“현장부서 팀워크 조성 훈련을 한 달 동안 집중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부서 경찰관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