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올해 진학하는 저소득 가구 예비 초중고대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370만 원이다. 초중고 입학생 23명에게 10만원, 예비 대학생에겐 20만 원을 각각 축하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정경모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큰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하면서 눈부신 미래를 일궈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나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학생들의 반듯한 성장을 위해 늘 관심 가져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