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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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봉식당 본점, 식사하셨습니까? 용두동 바르게 취약계층 점심 배달봉사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충북 제천 고봉식당 본점(대표 윤수진)과 분점(대표 홍진경), 용두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복채)는 지난 29일 용두동의 취약계층 40가정과 하소아동복지관에 사랑의 돼지갈비 점심 배달 봉사를 펼쳤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서는 "육류해산물 전문점에서 손수 만든 돼지갈비를 집에서 맛볼 수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고봉식당 홍 대표는 “매월 이웃과 함께 작은 나눔으로 각박한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고, “특히 봉사활동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으로 참여 해 주시고 평소 복잡한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도움 주시는 김수완 시의원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복채 용두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고봉식당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용두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 바르게살기협의회도 함께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돼지갈비 점심 배달 봉사에는 고봉식당 본점과 분점 대표 및 관계자, 용두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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