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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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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신은성 기자
입력
재단 임직원 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MOU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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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지난 22일 화요일 16시 동방재활근로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과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최승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일반노동시장에 참가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어 현재 30여 명의 중증장애인 제과제빵과 복사용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는 “단순히 시장경제 논리에 따른 이익 창출만이 목적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공의 가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재단과 복지관은 닮았다”라며 “현재 복지관의 빵이 재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처럼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고용되어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근로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가 중증장애인들의 제품을 많이 이용할수록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며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기억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 일동은 협약식에 앞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날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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