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쌈채소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및 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 채소, 육류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 한 차례 더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