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소옥의 통장의 나눔은 지날 6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이며,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안성1동 기부천사이다.
또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 쌀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