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3일(목) ‘2023 어깨동무 챌린지(키즈런)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를 금광초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어깨동무 챌린지(키즈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학습(Teaching), 신체(Health), 사회성 및 심리·정서(Emotion) 개별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인 더(THE)자람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육과정 연계 육상프로그램으로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표적 맞추기 4종 순환운동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담임교사 및 체육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3 어깨동무 챌린지(키즈런)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에게 키즈런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를 지도할 담임교사 및 체육교사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 분임별 실습을 통해 키즈런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목별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가한 광덕초 이준희 선생님은 “키즈런 프로그램은 게임형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적절하며 체육수업시간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실기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학생맞춤 지역맞춤을 추구하는 안성교육은 키즈런 육상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 증진하고 사회상호작용으로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할 기대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에게 계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