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지난 11월 24일 안성시 키즈맘어린이집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39봉지, 쌀 10kg 6포)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진행됐다. 아이들의 가정에서 “사랑의 저금통”에 채운 금액을 모아 라면과 쌀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키즈맘어린이집 천은경 원장은 “아직 11월이지만 벌써 추위가 시작됐다.”며, “특히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 하여 많은 이웃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