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확신의 과즙상 미스맥심 김서아의 여름 향기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지 맥심의 모델로 얼굴을 알린 김서아는 부드러운 인상과 청순한 분위기, 여기에 본업인 트레이너를 겸해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어 맥심 편집부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맥심 7월호와 함께한 그녀가 이번 맥심 화보에서 선보인 모습은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선물 같은 과일 5종 세트. 바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청포도, 참외, 체리, 복숭아, 수박’을 의인화한 ‘인간 과일’ 콘셉트로 맥심 독자들에게 색다른 상큼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유독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한 김서아는 “전부터 상큼한 화보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맥심 덕분에 사심을 가득 채우게 됐다. 다섯 가지 과일을 가지고 다른 스타일링으로 촬영을 하는 만큼, 이번 화보는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기분 좋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맥심 화보 속 분홍색 란제리와 복숭아 머리핀, 복숭아 헤어밴드 등으로 스타일링한 김서아는 한 손에 복숭아를 들고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큼하고 화사한 과즙미를 발산, 현장 스태프들이 “서아가 서아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김서아는 “만약 과일로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담당 에디터의 질문에 “복숭아로 태어나고 싶다. 평소에 메이크업도 핑크가 제일 잘 어울리고, 복숭아처럼 상큼한 외모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이어 “제 엉덩이랑 가슴도 복숭복숭(?)하지 않나요?”라고 귀여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날 촬영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촬영 콘셉트로 ‘참외’를 꼽았다. 김서아는 “생각보다 참외가 저랑 잘 어울렸던 것 같다”라고 입을 뗐고, 이어 “제가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과일인데, 의외로 여성성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 것 같아 결과물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포도, 수박, 체리 등 다양한 여름 과일 콘셉트를 소화한 미스맥심 김서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맥심 2024년 7월호는 최고 대세 치어리더 하지원이 표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