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176시간의 사회복지 행정 실무와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18명을 양성했다.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교육생들의 모의기관 사업 및 레크레이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취·창업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 모두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