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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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 인쇄공장 화재 발생...20분 만에 진화

시너 200L 저장된 공장서 불...65명 출동해 신속 대응, 인명피해 없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신속히 출동,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06분경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 위치한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발생 후 약 2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화재 현장에는 인화성이 강한 시너 약 200리터가 보관돼 있었으나, 저장 위치가 화재 발생 지점과 이격되어 있어 2차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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