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8일 시간미상 제주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선망 ‘135금성호(129톤)’어선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해양경찰청과 어업관리단 등 소속기관에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하여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27명 중 14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