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지난 1일 의왕시 월암동 재개발 예정지 A씨(34세)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 한 것을 지질 검사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에 따르면 재개발을 위해 비워 집 마당에 오후부터 차량 한 대가 주차 되어있었고 지질검사를 위해 검사원이 차량이동을 위해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및 119구급대가 출동해 차량에서 남성을 발견 했을 때 이미 숨진 것으로 발견되었고 꺼진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
A씨의 지인의 의하면 출근한다고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며칠 동안 연락 두절돼 경찰에 신고했으며, 중고차매매업을 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중고차가 판매 부진 되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한다.
경찰은 번개탄의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통화내역,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해 자살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