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이하 TS경기남부본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 공영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교통사고 예방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포함한다. HU공사와 TS경기남부본부는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차량 외부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를 공동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차대차 사고 예방(전방주시 및 차간거리 유지)”와 “차대사람 사고 예방(안전 보행, 무단횡단 금지)”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안전 정책과 홍보 수단을 상호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화성시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100만 화성 시민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18일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성료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국립한밭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헬스케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특별세션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한양대학교(시다르타 교수), 서울대학교(정재욱 박사),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최민준 부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 이슈페이퍼인 ‘바이오헬스 트렌드전망’의 일환으로 수행된 “국내·외 연구 기관 및 단체를 통한 최근 과학기술 트렌드 분석”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현재 추진중인 5G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과 다양한 온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아산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의 날, 평생학습한마당, 관내 대학교 및 민간단체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유치하는 그날까지 서명운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39만 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9월 말부터 각종 시 행사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 보호아동가정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3가정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힐링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해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한 양육자는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서 멋진 배우의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족의 사랑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신협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 권곡동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산신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집안 내부에 대한 특수청소를 추가로 시행해 가구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을 사용했으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 긴급복지’ 등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유진 팀장의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키움 우수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순천향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는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만들어 가는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0일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 ‘여유’)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에 신축된 신창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49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장(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창행복누림터 ‘여유’가 신창면민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있어 풍요로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신창마루협동조합과 신창면체육회가 준비해 온 ‘제2회 다(多)가치놀자 축제’, ‘제4회 건강걷기(걷쥬) 행사’를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아산시의회와 아산시 집행부-시 의회 간 소통 및 협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아산시-아산시의회 간 바람직한 관계 설정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당면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정 공백을 염려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협치 방안’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한 바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의 후원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인적안전망(복지이통장)을 통해 온양3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1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후원물품을 배부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안부를 확인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운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확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은 복지이통장 특화사업으로 매월 10가구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허현승 수빈뷰티랩 원장과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우리 동네에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이 미용실을 못가고 있다고 전해 들은 이웃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주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인주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도 동행해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어줘서 좋다”고 말했다. 이‧미용 재능기부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 작은 도움으로도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며 살기 좋은 인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