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와 함께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산시 128명, 아산경찰서 102명, 아산소방서 110명 등 3개 기관 직원 340명은 삼방줄다리기, 승부차기,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3개 기관 기관장은 승부차기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땀을 흘리며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관별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과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당,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 모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운 데 경로당에 찾아와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정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신영광반점은 지난 11일 아산시 송악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짜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 10월에 행복키움추진단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신영광반점(대표 신덕화)는 매달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짜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덕화 대표는 “송악면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밑반찬(짜장)을 지원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송악면이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함께하는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간담회가 10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장 권한대행인 조일교 부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고위험 직업군인 지역 농업인들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을철 감염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지자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 등산, 성묘, 텃밭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감염된 환자나 반려동물(가축) 등의 혈액 또는 체액과 직‧간접 접촉할 경우 2차 감염도 발생할 수 있다.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데다, 사망률이 약 20%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바이러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적십자봉사회)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 이해와 사례(동영상 시청) ▲긴급복지 대상자 신고 절차 안내 ▲복지위기알림앱 어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온양3동 박원예 적십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복지팀에 연계하여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적합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동장은 “우리 온양3동의 위기 이웃에게 늘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복지 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배방 한가족노인주간보호센터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이들에게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덕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방읍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하기로 해주신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배방읍 복지를 위하여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음봉면 내 다양한 기관의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 위촉 위원으로는 공공영역에서 ▲음봉면행정복지센터 ▲음봉면보건지소 ▲음봉파출소, 민간영역에서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음봉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진행 후에는 고독사 예방·관리 민관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알림앱 및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등에 대한 교육과 추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건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9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분(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2기분)을 과세했으며,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18,920건, 55억 9,620만 원에 대한 독촉장을 이번에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집수리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집수리와 관련된 공구 사용법, 담벼락 도색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24일까지로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이다. 또한 현장실습은 아산시 취약계층 가정집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진행되므로 교육과 함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교육은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향후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0월 개최되는 ‘제23회 외암민속마을짚풀문화제’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단원 15여 명은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온양온천역 등 축제 기간 많은 시민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는 관련 부서에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유경 단장은 “우리 지역의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등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 개선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민참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