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사이야기’ 교육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이자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온 박윤규 前아산시친환경농산물연합회장의 강의로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실시한 ‘천연농자재 만들기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당시 천연농약(자닮유황, 자닮오일)을 직접 만들어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든 은행추출물 천연살충제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 방안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추진 목적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박윤규 회장의 노하우와 ▲주기적 토양검사의 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고면 오암1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주도로 마을 테마 및 발전 과제를 발굴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첫 단계 사업이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오암1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회차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2·3회차 마을 비전 워크숍 △4회차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수마을 선진지견학은 보령시 남포면 ‘미친서각마을’을 방문하여마을공동체와 소득·체험 활성화 사례를 학습하고 태안군 안면읍 ‘태안 가을꽃 박람회’를 방문하여 마을 주력사업인 축제 운영 선진사례를 답사했다. 도고면 오암1리는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중물 사업, 배후마을 주민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암1리 쪽파축제’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에 참여한 오암1리 마을주민은 ‘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2030년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아산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아산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을 9개의 권역으로 구분하면서, 특히 열악한 기반시설과 산업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공업지역은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했다. 그 외 산업시설 노후도와 기반시설 등이 양호한 지역은 ‘산업관리형’으로,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기타지역’으로 분류하는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아산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10월 1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아산시 공업지역 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1회 외국인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이수 제도화와 균형 잡힌 학교 분산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의견을 받아 각 부처에 전달함으로써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가족 단위로 이주한 주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러시아어, 우즈벡어 등)를 학교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미약하다. 그로 인해 한국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분산 정책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공평하게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정부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책임을 강화해 조사 공공화와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지원하고, 2023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및 재학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법적 안전망 강화 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NO, 소중한 아이를 지켜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에 관한 Q·A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작성 ▲리플렛, 카드뉴스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은행나무길에서 아동 안전과 유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이용해 아동 유괴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아동은 물론, 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가방에 걸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아동 안전 경보기가 제공됐으며, 사용 방법을 시연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오복하우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세라믹 배수구덮개 및 식기건조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복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산시도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더 큰 편의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지원사업 홍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4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읍면동 활동내용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활동가의 중심인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내용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는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8일 동안 개최되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올해 추진한 활동사진 전시와 활동영상이 상영된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 내 취약가정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신 17개 읍면동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중심인 행복키움추진단의 노력과 헌신으로 자치복지 실현에 한발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 활용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이해와 활용 ▲보도자료 작성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챗GPT 콘텐츠 제작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는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AI 기반 홍보 전략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크게 호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가 텍스트 생성부터 다양한 창의적 작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도구임을 알리고,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공공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경험하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뉴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시대에 맞춘 홍보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