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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포토]모델 양혜란. ‘런웨이투서울’ 독보적인 포즈로 찢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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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서울의 패션과 뷰티 산업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 런웨이 투 서울(RUNWAY TO SEOUL)'은 한국의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혁신적인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콘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K패션과 뷰티,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신개념 융합형 런웨이로 기획되었다. 레이브, 리이, 트리플루트, 발로렌, 오디너리 피플, 미나정, 덕다이브 등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해 브랜드 팝업 전시와 판매,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모델 양혜란이 발로렌 브랜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한 장면으로 평가받았다.
2024 서울콘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다. 뷰티, 패션, K팝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월 1일까지 DD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한국 패션과 뷰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융합형 행사는 한국 문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