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이채하, 오피스룩 화보 공개

맥심 모델 이채하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오피스룩을 입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모바일 쇼호스트와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채하는 '2023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유교걸' 캐릭터로 독특한 개성을 구축한 바 있다.

이채하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활동명을 '연화'에서 '이채하'로 바꾸고 처음 찍는 맥심 화보"라며 "최근에는 모바일 쇼호스트로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맥심이 아니라면 이렇게 섹시하게 찍힐 기회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첫 번째 단독 화보를 찍게 됐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에서 이채하는 직장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해 블랙 시스루 셔츠와 베이지 스커트,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드 스커트 등 다양한 오피스룩 스타일을 선보였다. 

연필을 입에 물고 다리를 교차하는 포즈로 각선미를 강조하는 등 세련된 연출이 돋보였다.

"평소 티셔츠와 청바지 등 편한 스타일을 입고 다니는데, 맥심 촬영 덕분에 오피스룩을 처음으로 입어보게 됐다"고 밝힌 이채하는 "치마 속이 보일 듯 말 듯, 셔츠 안이 보일 듯 말 듯한 게 살짝 부끄러우면서도 더욱 세련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화보 콘셉트에 관한 질문에 이채하는 "이렇게 오피스룩을 입고 다니면 없던 판타지도 생길 것 같다"며 "미스맥심 이채하를 퇴근 후 화보 속 차림으로 만난다고 생각하면 안 설렐 수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채하는 "첫 단독 화보인 만큼, 제대로 임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맥콘 이후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은근 새로운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을 하면 할수록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잘 하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에 없던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생겼다"며 "앞으로 모델로서 더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맥심 이채하가 등장한 맥심 5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호에는 웹드라마 배우이자 유튜버 장은비의 표지 화보와 함께 미스맥심 순수, 최세희, 옐랑, 오은담의 화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