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솔로곡 “시티팝” 데뷔 성공

가수 바다가 시티팝 장르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2010년대 걸그룹 베이비부 출신 바다는 2020년대 엔데이를 거쳐 2025년 1월 첫 솔로 앨범 'Kiss me baby'를 발표했다.

1월 10일, 바다는 따뜻한 시티팝으로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 사이에서 독특한 장르로 주목받았다.

여자친구, 부석순 등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바다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이다.

바다의 첫 솔로곡 'Kiss me baby'는 사랑에 빠지는 설레는 감정을 담은 따뜻한 시티팝 곡이다. 이 곡은 리스너들에게 몽글몽글한 감성을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바다의 소속사 R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25년부터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공연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바다는 RJ엔터테인먼트의 첫 아티스트로, 보아와 같이 회사의 시작을 이끄는 주요 인물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회사의 높은 직위까지 맡아 RJ엔터테인먼트를 업계 선두로 올리고 싶다"며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바다의 SNS(@d.a.d.bada)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을 통해 그녀의 회사에 대한 깊은 애착을 엿볼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바다와 RJ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국내외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K-pop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