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9일,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후 명동, 대림동 등 도심 곳곳에서는 ‘차이나 아웃’, ‘무비자 입국 반대’를 외치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표현의 자유라는 법 아래, 한 나라를 향한 혐오의 불씨는 점점 더 거세게 번져가고 있었다. 10월 28일 방송되는 MBC
-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정말 '무분별'한가?
9월 29일,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일각에서는 중국인 불법 체류자, 범죄자가 국내로 무분별하게 유입될 수 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해당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 혐오를 넘어 폭력으로 이어진 거리, 무엇이 그들을 극단적 혐중으로 내몰았나?
계엄 이후, 더욱 거세진 혐오의 화살은 중국 동포와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명동과 대림동, 광진구 일대로 향했다. 거리에서 만들어진 혐오의 구호는 또 다른 폭력을 낳았다.
- 혐중을 조장하는 가짜 음모론, 그 배후는?
인신매매, 장기 매매, 납치 등 중국을 향한 끝없는 가짜 의혹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일부 국회의원들까지 중국인을 겨냥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일 야당은 이른바 ‘중국인 3대 쇼핑 금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했다. 중국인들이 납입한 건강 보험료 대비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의료 쇼핑, 한국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매입하고 있다는 부동산 쇼핑, 중국인이 영주권을 얻고 3년이 지나면 한국에 살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다는 선거 쇼핑이 그 내용이다. 실제 혐중 시위에서 만난 참가자 대부분은 해당 주장을 이미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해당 음모론들은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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