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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수원특례시의원,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촉구

소화기 지원 한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 설비 확충 주문

신은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7/22 [03:58]

이기범 수원특례시의원,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촉구

소화기 지원 한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 설비 확충 주문

신은성 기자 | 입력 : 2026/07/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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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범 수원특례시의원, 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이기범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지난 16일 열린 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안전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가 추진한 ‘2026년 전기차 화재 안전용품 지원사업’의 공모 결과를 지적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해당 사업은 총 3,300만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나, 최종적으로 2개 아파트 단지에 소화기 31대를 지원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해당 공모사업이 자부담 50%를 조건으로 시행됨에 따라, 소화기 외에 추가 비용 부담이 큰 방재 시설물에 대한 신청이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상 일반 소화기만으로는 초기 진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상방향 직수장치와 같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 설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범 의원은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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