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패치

진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안전 지킨다

이재은 기자 | 기사입력 2026/08/03 [09:09]

진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안전 지킨다

이재은 기자 | 입력 : 2026/08/03 [09:09]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진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안전 지킨다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30일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어 부서·기관별 주요 대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한 바 있다.

 

이어 7월 15일 회의에서는 분야별 추진 상황과 협조체계를 재점검하며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와 둔치주차장, 침수 우려 도로 등 주요 취약 지역 4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과 현장 대응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를 위한 사전 준비도 마쳤다. 군은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마을별 우선 대피 대상자 파악과 주민 대피 지원단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와 현장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보행량이 많은 주요 지점에는 스마트 쉼터 3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에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도로 변형을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체계적인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을 달성했으며, 4월에는 국가 재난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자연 재난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