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화재, 모녀 2명 사망. . .주민 43명은 자력 탈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른 새벽 화재가 발생해 모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8일 오전 4시 36분경, 수원시 권선구 소재 13층 아파트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90대 여성 A 씨와 그의 딸인 60대 여성 B 씨가 화재로 인해 숨졌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43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4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신고 접수로부터 약 21분 만인 오전 4시 5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A 씨 모녀는 각각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당시 스스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에 나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