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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폐기물 감량시설 벤치마킹 나서

인천 현장 방문으로 선별시설 고도화 방안 모색…자원순환 선도 도시 도약 목표

신은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8/26 [19:42]

시흥도시공사, 폐기물 감량시설 벤치마킹 나서

인천 현장 방문으로 선별시설 고도화 방안 모색…자원순환 선도 도시 도약 목표

신은성 기자 | 입력 : 2026/08/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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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도시공사 전경  ©뉴스패치


쓰레기를 단순히 버리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버려지는 것에서 가치를 찾는 시대다. 시흥도시공사가 그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월 19일 인천 소재 생활폐기물 감량시설을 직접 방문해 선별시설 고도화를 위한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선진 운영 체계를 분석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처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선별시설 고도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사업장별 운영 방식 및 시설 면적 확인 ▲생활폐기물 선별 처리 용량 분석 ▲감량시설 도입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사전 검토 사항 확인 등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실제 운영 중인 시설의 감량 과정을 면밀히 살피며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감량시설 도입에 따른 선별 효율 향상, 자원 회수율 증대, 작업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고도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원순환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생한 폐기물을 단순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검증된 우수 사례를 시흥시 행정에 적극 접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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