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페인트 공장 화재, 사망 3명·부상 2명
충남 천안의 한 페인트 원료 제조공장에서 폭발을 동반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소방관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소재 페인트 원료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 공장 내부에서 발화한 불길은 빠른 속도로 번졌으며, 폭발로 인한 낙하물까지 쏟아지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부상 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에는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화재는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네 번째 화재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같은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대형 사고가 이어지면서 공장의 안전 관리 실태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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