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어르신 재산 보호 위한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 시행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 안 심 재산 관리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시행하는 제도로, 어르신들이 인지능력 저하로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나 경제적 착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본 서비스는 요양비, 병원비, 생활비 등 필수 지출을 공공 신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재산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탁할 수 있는 재산은 현금, 지명채권(임대차 보증금 반환 채권 등), 주택연금 등 현금성 자산으로 제한되며, 위탁 재산의 상한액은 최대 10억 원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 관리 사업과 병행하여 본 서비스의 홍보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청 희망 시 국민연금공단과 연결해 접수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보상을 예방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께서는 치매안심센터(043-539-7782)로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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