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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 '2026 주민총회' 개최

신다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8/31 [10:48]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 '2026 주민총회' 개최

신다영 기자 | 입력 : 2026/08/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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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집)는 지난 29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대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 및 주요 활동 보고 △2027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한 주민 445명의 의견을 수렴해 2027년에 추진할 4건의 주민자치형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군포 어디까지 가봤니? △궁내를 담다(스마트폰 사진교실 및 마을 사진전)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등이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결과도 발표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제안을 두고 공론화 및 투표를 거친 결과, '야외의자 옆 비상벨(안심벨) 설치' 제안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은상에는 '궁내동 웰니스 지압로드', '한숲 플리마켓 운영', 동상에는 '궁내동 활력 증진 프로젝트', '시니어 디지털·AI 컨설턴트 양성소'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수상작들은 향후 궁내동 실제 마을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광집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공론의 장에서 주민과 함께 결정한 의제들이 실제 마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총회는 생활 속 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민주적 과정”이라며 “오늘 모인 뜻이 궁내동 발전과 더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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