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극단적 선택 시도자 구조한 시민에 감사장·신고 포상금 전달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시민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사람을 차량 밖으로 구조하고 경찰에 신고해 생명을 구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026년 8월 28일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일행들과 운동을 마치고 주차장을 지나던 중 연기가 나는 차량을 발견했다. A씨와 일행들은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번개탄을 피우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B씨를 신속히 차량 밖으로 이동시켜 안전을 확보한 뒤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B씨와 대화를 이어가며 진정시키는 등 보호조치도 실시했다. A씨의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구호 활동으로 B씨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었다. 해당 상황은 화재와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이런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구조하고 112에 신고해 주신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경찰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타인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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