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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이재은 기자 | 기사입력 2026/09/02 [09:39]

평택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이재은 기자 | 입력 : 2026/09/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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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봉 타봉하는 최재영 의장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가 9월 1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최재영 의장과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관련 안건을 종합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이종원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평택시 공공갈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 의원은 사전 갈등 영향 분석 제도화, 평택형 공공갈등 관리 매뉴얼 마련과 관리, 공공갈등 관리 기능의 자치행정협치과 이관 등을 제안했다. 공공갈등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갈등을 합의로 전환하는 행정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래현 의원은 ‘평택시 학생 통학버스 배차 시간 개선 및 통학 안전망 구축 촉구’를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학생 통학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배차 체계를 마련하고,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운수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평택형 통합 통학 순환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후 평택시는 무엇이 달라졌나-이제는 변화로 증명할 시간’을 주제로 발언했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구축하고, 장기 추진 과제와 검토 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 및 지연 사유를 공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실제 변화와 조치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는 취지다.

최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계절의 변화를 언급하며 이번 정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 의장은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 며칠 후면 ‘백로’ 절기가 다가온다”며 “의회가 흘리는 땀방울과 무거운 책임감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시간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 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는 행정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행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결산 승인에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면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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