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손준호·정우재, 하나유치원에서 비타민스쿨 진행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소속 손준호와 정우재가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하나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축구교실 '비타민스쿨'을 진행했다. 두 선수는 이날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나서 7세 어린이 약 17명을 대상으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드리블과 슈팅 등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구단 입단 이후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정우재는 베테랑 선수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축구를 지도했다. 직접 시범을 보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슈팅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축구 교실이 마무리된 뒤에는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손준호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빵과 우유, 사탕을 꺼내 든 것이다. '비타민스쿨'에 참여한 선수가 아이들을 위해 별도의 선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아이들에게 간식이 하나씩 전달됐다. 아이들은 큰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충남아산FC 구단도 선물 행렬에 동참했다. 하나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구단 머플러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손준호는 "아이들이 제 자녀와 같은 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주고자 작게나마 간식을 준비했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경기장에 찾아와서 직접 응원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