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유튜브 100억 뷰 돌파K팝 걸그룹 최단기간 신기록…블랙핑크 이어 두 번째 고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이날 100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채널이 개설된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K팝 걸그룹 단일 채널 기준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블랙핑크에 이어 이 수치를 달성한 두 번째 K팝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조회수 성장을 이끈 주역은 주요 히트곡 뮤직비디오들이다. 'SHEESH'가 4억 1000만 뷰, 'DRIP'이 4억 뷰, 'BATTER UP'이 3억 4000만 뷰를 각각 기록했다. 1억 뷰 이상을 돌파한 영상만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합쳐 총 17편에 달한다. 비하인드 영상과 자체 제작 콘텐츠들도 수백만에서 수천만 회에 이르는 조회수를 꾸준히 쌓으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채널 구독자 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일 기준 1년 5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해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신규 팬 유입이 이어지며 현재 K팝 걸그룹 중 세 번째로 구독자 1300만 명을 달성한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아티스트의 역량과 음악적 본질에 집중해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작 철학을 꼽았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베이비몬스터는 '차세대 유튜브 퀸'이라는 수식어를 굳혀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투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유럽 등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총 29회차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팬덤 확장과 맞물려 이들의 상승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뉴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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