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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팔달구, 9월 12일 어울림 한마당 개최

홍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9/10 [23:08]

수원특례시 팔달구, 9월 12일 어울림 한마당 개최

홍서윤 기자 | 입력 : 2026/09/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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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대표 축제인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6년 ‘수원 방문의 해’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청소년 댄스 경연과 지역 체험 부스, 공연, 대규모 드론 아트쇼 등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팔달구의 지리적·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팔달구는 지난해 소규모 음악회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 확대해 문화·관광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식전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전국 각지 예선을 통과한 14개 청소년 댄스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며, 오후 4시부터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오후 7시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본행사에는 공군 군악대가 참여한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이상호가 진행을 맡고, 개그맨 임우일과 트롯 가수 강진·진성이 무대에 오른다.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 김용임을 대신해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는 오후 9시 30분부터 팔달산 상공에서 드론 아트쇼가 열린다. 1,230대의 드론이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상징하는 영상을 밤하늘에 구현하며, 팔달구의 미래 비전과 구민의 소원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팔달구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화성박물관과 매향여고, 삼일중, 삼일공고를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2026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첨단기술의 대규모 드론 아트쇼와 함께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시어 가을밤의 잊지 못할 환상적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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