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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영웅 공연 성료 이어 호수예술축제 개막… 1,000여 대 불꽃 드론 쇼·신승훈 출격

신은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9/14 [09:45]

고양시, 임영웅 공연 성료 이어 호수예술축제 개막… 1,000여 대 불꽃 드론 쇼·신승훈 출격

신은성 기자 | 입력 : 2026/09/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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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영웅 공연 성료 이어 호수예술축제 개막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지난 임영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Goyang Street Arts Festival, GSAF 2026)’를 개최한다.

 

시는 9월 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거리공연은 물론 1,000여 대의 불꽃 드론 쇼와 불꽃놀이,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공연까지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임영웅 공연에 이어 거리예술 축제까지 선보여 시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역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이 머물며 식사와 쇼핑도 즐기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가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사흘 내내 수많은 팬이 공연장을 찾아 세대를 넘나드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이 모인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시의 AI를 활용한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별다른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 시와 주최 측은 공연 전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공연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구역별로 순차 퇴장하도록 안내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임영웅의 팬들도 퇴장 순서를 차분히 기다리는 등 성숙한 질서 의식을 보여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고양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예술, 거리에서 놀다! Rhythm of the Street’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50여 단체가 서커스·인형극 등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문은 하늘과 지상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공중 뮤직 퍼포먼스 ‘Hey, Listen’이 열며, 국내 우수 거리예술 작품과 세계 각국의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0일 저녁,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라이트 쇼와 함께 신승훈이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도 거리예술의 한 장면이 된다. 서커스 체조·접시돌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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