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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 “감독·코치들이 가르쳐주지 않은 건 하지 마”… 선수들에게 불호령 왜?

홍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9/22 [17:15]

‘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 “감독·코치들이 가르쳐주지 않은 건 하지 마”… 선수들에게 불호령 왜?

홍서윤 기자 | 입력 : 2026/09/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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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퀸즈’의 추신수 감독이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소식에 선수단 전원을 소집해 따끔한 정신교육에 나선다.

 

2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12회에서는 시즌 일곱 번째 경기로 버스터즈의 후신인 고양특례시와의 리벤지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어낸 블랙퀸즈에게 갑작스러운 ‘부상 경보’가 발동된 현장이 공개된다.

 

고양특례시를 상대로 짜릿한 설욕에 성공하며 통산 5승 2패를 기록한 블랙퀸즈는 승리의 기쁨도 잠시, 연달아 터진 부상 악재로 시름에 빠진다. 수비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입은 김성연은 “작년과는 달리 이번엔 못 참겠다”라고 고통을 호소하고, 송아 또한 손가락 부상으로 테이핑을 감은 채 훈련에 돌입한다. 설상가상으로 송민지는 수비 훈련 도중 손목에 야구공을 맞아 깁스를 한 상태로 현장에 나타난다. 정밀 진찰 결과, 송민지는 ‘골절’ 판정을 받아 최소 6~8주는 깁스를 해야 해 블랙퀸즈 팀에 충격을 안긴다.

 

대부분의 부상이 개인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추신수 감독은 긴급하게 선수 전원을 소집한다. 추신수 감독은 “지도자가 없을 때 다치는 건 정말 잘못된 거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를 위기로 모는 일”이라며 “감독·코치들이 가르쳐주지 않은 건 하지 마”라고 불호령을 내린다. 또 추신수 감독은 “아무리 야구를 잘하면 뭐해, 몸이 아픈데…”라며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게 몸 관리”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한다.

 

추신수 감독의 따끔한 한마디에 마음이 무거워진 송민지는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는다. “다친 것만큼 본인이 힘든 건 없지, 다 낫고 돌아와서 공백을 채워주면 된다”라는 이대형 코치의 따뜻한 위로가 이어지지만, 속상한 마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윤석민 투수 코치 또한 “‘에이스 투수’에서 ‘에이’까지 왔는데, 너무 열심히 임해온 걸 알기에 가슴을 후벼파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이처럼 블랙퀸즈는 각종 부상을 떠안은 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엘리트 야구 선출 팀인 천안시 주니어와 시즌 여덟 번째 경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날의 경기는 팬덤 ‘까망이’들의 두 번째 직관 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은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팀의 든든한 안방마님인 포수 신소정이 본업 이슈로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폭염’이라는 변수 속 펼쳐진 이번 경기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부상 속에서도 투지를 불태우는 블랙퀸즈와 천안시 주니어 여자 야구단의 예측불허한 명승부와 최종 결과는 2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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