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상진 성남시장, 민선 9기 첫 회의서 ‘민생·안전’ 최우선 강조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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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 성과와 책임 행정 주문…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 및 공공의료 강화 박차
▲ 신상진 성남시장, 7월 간부소통 회의 / 사진=성남시
▲ 신상진 성남시장, 7월 간부소통 회의 /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월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 우단털파리) 문제와 도로 파임(포트홀)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이용객이 늘어나는 탄천 물놀이장의 수질 점검을 강화하고, 공원 내 벤치와 편의시설을 수시로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신 시장은 배수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미충족 진료과 명의 2명을 우선 영입하고 장기적으로는 50명의 명의 교류를 목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내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 시장은 “병원 대신 집에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을 성남시가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책임 행정으로 답해야 하는 시기”라며, “청렴한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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