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10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 체제 가동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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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위생해충 집중 방역 / 사진=안성시
▲ 하절기 위생해충 집중 방역 /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하절기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읍·면 방역반을 포함한 총 13개 반, 29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방역 대상은 공원, 하천변, 하수구 등 위생해충 발생이 잦은 취약 지역이며, 시는 해충의 생활사와 서식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연무 소독’ 방식도 적극 도입했다. 연무 소독은 물과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연무 소독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방역 효과가 낮다는 오해를 살 수 있으나, 약제가 장시간 잔류해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시간 제약 없이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연기 없는 친환경 방역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장마철 이후 주택가 주변에 고인 물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개인 위생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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