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 돌파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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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10억 돌파! / 이미지=안성시
▲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10억 돌파! / 이미지=안성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말에 10억 원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에 해당 목표치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제도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사업 확대,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 활동을 꼽았다.

 

현재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를 수행하는 한편, 신규 답례품 발굴과 공동 홍보 전략을 추진하며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정기부사업도 성과를 견인했다. 안성시는 올해 ▲1형 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성시는 매월 진행하는 기획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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