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선9기 진천군수 ‘1호 결재’. . .디지털 참여 생태계 구축 착수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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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9기 진천군수 ‘1호 결재’ / 사진=진천군
▲ 민선9기 진천군수 ‘1호 결재’ / 사진=진천군

진천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의 참여를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참여 생태계 조성계획’을 첫 결재 안건으로 채택하며 본격적인 행정 혁신에 나섰다. 

 

진천군은 지난 3일,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 행정 추진 방침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분산된 주민 참여 방식을 통합해 상시 소통이 가능한 신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천군은 행정의 시차를 줄이고 소통 장벽을 낮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핵심 전략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디지털 이력으로 자산화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5단계 선순환 구조’ 확립이다. 

 

진천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군민의 정책 제안과 투표 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무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수집된 의견은 인공지능(AI)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으로 분류 및 요약되어 담당 부서로 신속하게 전달된다.

 

향후 진천군은 인센티브 지급 기준과 지역화폐 정산 구조, 공공서비스 감면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디지털 참여 생태계는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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