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2028년 착공 목표로 신속 추진
강남구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며, 민선 9기 첫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법정 처리 기한보다 33일 앞당겨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며 강남구 재건축 사업 가운데 최단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4천424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으로, 20년 넘게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2023년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인가, 지난해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올해 2월 통합심의를 완료한 은마아파트는 앞으로 대지면적 24만3천552.6㎡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개 동, 총 5천850세대(공공임대 909세대, 공공분양 195세대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위해 공원,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 또한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핵심 공급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잔여 공정을 밀착 관리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남구는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이주, 해체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조합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기 구청장은 은마아파트를 방문하여 사업시행계획인가서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번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인가를 계기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재건축 신속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청장이 단장을 맡는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를 구성하여 사업장별 공정관리, 관계기관 협의, 주민 소통, 전문가 자문 기능을 하나로 묶은 전담 추진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신속한 재건축 추진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는 주택공급 걸림돌을 제거하여 주택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