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출범

화성특례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미래비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 9기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위원장, 오일용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운영 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행정, 교통, 도시, 경제, 복지,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승문 전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일용 위원장이 이끄는 50여 명 규모의 자문위원회가 별도로 조직됐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총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는 ▲시정비전·행정혁신 ▲교통·도시안전 ▲미래성장·민생경제 ▲시민행복·문화체육·생활복지 분야를 담당한다.
이들은 향후 민선 9기의 비전 체계를 정립하고 공약 사업을 검토하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발대식에서 “민선 8기 동안 전국 4위 규모의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 완성 등 성장을 이뤄냈다”며 “민선 9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행복으로 연결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현 가능한 시정 과제로 전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위원들의 제언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를 향한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도출된 결과물은 추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