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대문 봄빛축제 중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 개최

서대문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과 홍제폭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기성 가수 외에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월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신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심은 3월 22일 오후 1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시작되며, 당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층과 노래 실력, 무대 매너 등을 고려해 선발된 끼 있는 참가자들 중 최종적으로 12명(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홍제폭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대 가수로 김연자, 코요태, 이수나, 윤이나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출연자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 문의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에 유선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