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 1인가구 거점센터 5곳으로 확대. .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해 지역 밀착형 지원 강화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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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 사진=성남시
▲ 성남시청 전경 / 사진=성남시

성남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거점센터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기존 2곳이었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총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거점센터는 수정·중원·분당구 내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조성된다. 기존에는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각 거점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와 연계해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은 각 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수행하며, 성남시는 연간 총 9,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 500명(거점별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편의점, 미용실, 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쿠폰을 지급해 대상자의 외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와 낙상 방지 용품 설치 등도 지원한다.성남시 내 1인 가구 비중은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거점센터 확대와 세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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