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2.10.11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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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여성합창단 700명 함께 무대에 오른다...

 

[ 뉴스패치 ] 서울시는 자치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천상의 화음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10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97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9회를 맞이했다. 각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자치구 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총 23개 자치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합창단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위에서 뽐낸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페라, 뮤지컬, 가요뿐만 아니라 주제곡(OST), 트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각 합창단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구립 여성 연합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관람 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행사 당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층 티켓 배부처에서 접수하여 관람 가능하다


좌석 배정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유아 동반 관람객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세종문화회관의 아이돌봄시설 ‘아이들세상’에 아이를 맡기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오랜만에 재개하여 여성 합창단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합창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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