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시민과 함께한 10년` 특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10.26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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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28일 4일간 서울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한 지난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북(book)권(복권)외 다양한 이벤트 운영

 

[ 뉴스패치 ] 서울도서관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민과 함께한 10년, 시민과 함께 할 내일” 10주년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1926년 준공된 서울시 구청사를 4년 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2012년 10월 서울시 대표도서관으로 새롭게 시작한 서울도서관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자료와 교육·행사를 제공하고 서울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한 10년 시민과 함께할 내일” 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기념 이벤트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book)권’(복권형태) 추첨 행사와 사회 관계망(SNS)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10월 25일부터 28일 동안 서울도서관을 방문하여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북(book)권’ 500매를 매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복권처럼 생긴 ‘북(book)권’을 긁어서 당첨내역을 확인한 뒤 기념품을 증정하며 정문 로비 데스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0월 18일~27일 동안 서울도서관 인스타그램에 10주년을 축하하거나 ‘서울도서관’ 5행시를 댓글로 작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서울도서관 자료실별 특색을 담은 1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일반자료실에서는 개관 후 10년 동안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인기도서를 선정하여 ‘10주년 BEST 대출 도서전’을 운영한다.


▲서울자료실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도서관의 주요 정책을 보여주고, 서울자료실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의 자연을 돌아보고 역사를 되짚어 보는 자료 50여 권을 전시한다.


▲세계자료실에서는 개관 이후 서울도서관과 협력한 60개국 주요도서를 전시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들과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보여준다.


“시민과 함께한 서울도서관의 10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위 전시는 10월28일 09시~18시 동안 운영된다. 전시를 감상한 참여자에게는 북큐레이션 홍보물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울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는 각 자료실 전시의 도장을 모두 찍은 참여자에게는 서울도서관 10주년 기념품을 증정한다.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으로 정착되어 가는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촉진·운영하고자 10월 18일부터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 소장도서를 기존 2권 대출에서 4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책을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듣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서울자료실 영화 상영회도 운영된다.


10주년을 맞아 책 읽는 공간인 서울자료실에서는 보고 듣는 공간으로의 실험을 진행한다. 10월28일 저녁 18시부터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 '코다' 상영회도 준비되어 있다. 10월 28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2012년 서울의 550여개 도서관과 함께 시작한 서울도서관이 10년이 지난 지금 1500여개 도서관들의 도서관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그동안 서울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서울특별시 대표도서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도서관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서울도서관 정문 로비에서 참여 가능하고 정문 로비 데스크는 25일 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이재은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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