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는 10월 26일 화성시 여성가족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법무법인 중흥 변호사, 화성현대요양병원 등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는 언어․문화적 차이 등 상대적으로 범죄 노출 위험이 크고, 신고 및 회복 측면에서도 취약한 이주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 전문가와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조기 범죄피해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피해지원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